박원순 서울시장, 손바닥tv 전격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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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30일 손바닥tv ‘소셜데스크’에 전격 출연한다.

25일 손바닥TV에 따르면, 이날 박원순 시장은 최일구 앵커와 함께 뉴스브리핑을 통해 시사 이슈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해설을 솔직히 풀어놓는다. 당선 100일(2.2) 주간인 1월 30일, ‘소셜데스크’를 통해 서울시 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그동안 제기된 의혹과 논란에 대해서도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을 예정이다.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손바닥tv는 현직 언론사 기자들은 물론 시민들을 영상통화로 연결해 박원순 시장과 열린 인터뷰도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은 누구나 박원순 시장과 함께 춤을 추면서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7시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게릴라 플래시몹을 통해서다. 스튜디오에서 박 시장이 선보이는 서울시 ‘대사증후군’ 체조를 따라하는 방식이다. 박원순 시장과 온·오프로 연결된 세계 최초 게릴라 플래시 몹에 과연 몇 명의 시민들이 모일 것인지도 박 시장을 긴장케 하는 부분이다.

박 시장의 아주 은밀하고 사적인 고민은 무엇일까? 손바닥tv는 ‘인간 박원순’의 상담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방송을 통해 사회 각계에 퍼져있는 그의 ‘절친’들이 영상통화로 출연, 박 시장의 아주 특별한 인맥’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 시장의 이번 출연은 지난 3일 ‘소셜데스크’ 시청자와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박 시장은 당시 영상통화로 방송에 나와 “다음엔 스튜디오에 출연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박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서울시 교통방송, 서울시 인터넷방송 외에는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다. 이번 손바닥 TV의 ‘소셜데스크’를 통해 첫 토크쇼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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