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점유율 57.3%로 5개월 연속 55% 이상 M/S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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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178만대로 전월 213만대 대비 17% 감소했고, 스마트폰 수요는 145만대로 전체 시장에서 81%의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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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SⅡ’의 판매 돌풍이 지속되면서 누적 판매 380만대를 돌파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고, 이에 힘입어 9월 국내 시장에서 102만대를 판매하며 M/S 57.3%를 차지,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55% 이상의 M/S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9월 한 달 동안에만 ‘갤럭시SⅡ’를 50만대 공급하는 등 출시 5개월만에 누적판매 380만대를 돌파하며 ‘갤럭시 시리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갤럭시SⅡ LTE’ 및 ‘갤럭시SⅡ HD’ 2종의 LTE폰 공개와 함께 ‘본격 LTE폰 시대 개막’을 선언하며 ‘갤럭시SⅡ LTE’ 판매에 나섰다.

회사측에 따르면, 특히, 지난 8월 화이트 컬러 출시 이후 ‘하우 투 리브 화이트(How to live WHITE) 캠페인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의 전개로 화이트 컬러에 대한 고객 선호 및 구매가 증가하면서 출시 5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 ‘갤럭시SⅡ’는 일개통 2만대 수준의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갤럭시A’ 출시 이후 현재까지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는 ‘갤럭시SⅡ’ 380만대, ‘갤럭시S’ 320만대, ‘갤럭시탭’ 60만대 등 누적 판매 1천만대를 돌파하며 삼성전자의 대표 스마트폰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갤럭시S’도 일개통 3천대 수준의 꾸준한 판매를 보이며 ‘갤럭시SⅡ’와 함께 쌍두마차로 ‘갤럭시 시리즈’ 1천만대 판매 돌파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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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갤럭시SⅡ LTE’ 및 ‘갤럭시SⅡ HD’ 2종의 LTE폰 공개와 함께 ‘본격 LTE폰 시대 개막’을 선언하며 ‘갤럭시SⅡ LTE’ 판매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0월 들어 ‘갤럭시SⅡ LTE’ 물량 공급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판매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내 ‘갤럭시SⅡ HD’를 출시함으로써 LTE폰 시장의 주도권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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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갤럭시SⅡ’의 판매 돌풍 지속 및 ‘갤럭시S’의 꾸준한 판매 등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10월에도 국내 휴대폰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