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LTE로 11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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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신개념의 스마트 모바일 기기 ‘갤럭시 노트’를 11월 LTE 모델로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시 이통사는 SK텔레콤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또한 내달 독일?영국ㆍ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개시한다. 국내는 4G LTE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한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갤럭시 노트 LTE’ 모델로 출시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1’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주목 받은 바 있다.<관련기사: [IFA]삼성 ‘갤럭시 노트’가 뭐지?>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들을 결합한 프리미엄 스마트 기기로, 스마트폰의 얇고 가벼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5.3인치의 대화면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것이 우선 눈에 띈다.?

삼성전가 갤럭시 노트가 LTE 모델로 11월 국내 출시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5.3인치의 HD 슈퍼 아몰레드는 빠른 반응 속도?최고 수준의 해상도?자연색 100% 재현?180도 시야각 프리 등을 제공하는 현존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로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는 기존 풀터치 방식에 ‘S펜’을 지원,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내장된 갤럭시 노트 전용 S펜은 기존 스타일러스 펜과는 다른 차원의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과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 사진ㆍ동영상ㆍ이메일 등 다양한 용도에서 개성있게 활용할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독일 IT 전문매체 커넥트(Connect)에서도 갤럭시 노트의 S펜 기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5점 만점을 주는 등 갤럭시 노트에 대한 해외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플랫폼 2.3(진저브레드) ▲HSPA+와 4G LTE 초고속 통신 ▲1.4GHz 듀얼코어 AP ▲800만 화소 카메라 ▲풀HD 동영상 녹화 등 최고 수준의 사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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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제품 세부 사양

-크기/무게: 146.85×82.95×9.65 mm, 178g
-네트워크: HSPA+ 21Mbps / LTE
-디스플레이: WXGA 5.3형(5.29″) HD 슈퍼 아몰레드
-플랫폼: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카메라: 후면 800만 화소(플래시) / 전면 200만 화소 1080p 풀HD 동영상 녹화
-배터리: 2500 mAh
-기타 기능: 1.4GHz 듀얼코어, 16/32GB 내장메모리, 외장메모리 지원, 블루투스 3.0, 와이파이 a/b/g/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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