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서비스·이벤트 ‘한가위만 같아라’

      IT업계 서비스·이벤트 ‘한가위만 같아라’에 댓글 닫힘

민족 대명절 추석이 곧 다가온다 IT업계별로 고객들을 위한 유용한 혜택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 긴 연휴를 즐겁고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통신사들은 이번 명절에도 답답한 교통체증을 대비, 자사 네비게이션을 부각시켰다.

KT의 올레내비의 경우 고객이 가려는 길에 대한 속도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올레내비 이용 고객 증가를 대비해 서버 증설 및 24시간 비상 체계 가동 등 추석 기간 동안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스마트폰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올레 CCTV교통’ 앱은 도로 구간에 설치돼 있는 CCTV 영상을 지도상에서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 시내 중심 구간의 CCTV 영상을 독점적으로 공급해 간선도로까지 제공되며, 향후 전국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OZ Navi’ 앱은 GPS 내장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찾아준다. 고해상도의 지도 정보를 내장, 기존 휴대전화 내비게이션에 비해 목적지까지의 전체 경로 확인 및 지도의 이동이나 축소, 확대 등 사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 됐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Daum 지도’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태블릿등에서 이용가능 하며,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전국 주요 지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인 스카이뷰와 360도 파노라마 거리사진 서비스인 로드뷰와 연계해 실시간 교통정보 및 길 찾기,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IT업체들은 또한 이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스퍼트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추석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아이덴티티 크론’을 무료로 대여 해 주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KT는 이달 14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인 올레샵에서 스마트기기를 구매한 고객 중 명의자가 만 50세 이상인 경우, 선착순 300명에 대해서 1:1 스마트기기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이색 앱과 서비스들도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별다른 가입절차 없이 해외에서 휴대폰을 켜면 자동으로 음성통화 및 단문메시지(SMS)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해외 자동 로밍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캐나다 등 17개국에서 CDMA자동 로밍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GSM자동로밍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경우에는 유럽 및 동남아 국가를 포함한 전세계 200여 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도 T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T로밍쿠폰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상시 실시되며, 대상은 지난 6개월간 로밍 이력이 전혀 없는 고객이다. 로밍쿠폰 3000원권을 실시간 100% 증정한다. T로밍페이지(www.sktroaming.com >Outbound >혜택/이벤트)에 접속해 이동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추석 연휴 21~23일 동안 이벤트에 참여한 후, 기간 내 영상통화를 총 5분 이상 이용하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추석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제외한 영상통화 가능단말 이용 고객으로, SK상품권 5만원권을 기프티콘 형태로 증정한다.

휴대폰에서 **35+NATE접속(데이트통화료 발생) 해, ‘추석 특별 이벤트’ 참여하기로 들어가면 된다. 당첨자는 **35+NATE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데이터통화료 발생)

(Visited 32 times, 1 visit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