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25일 본사 사옥(SK u-타워) 27층에서 ‘11년 대학생 IT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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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모바일 ▲그린IT ▲스마트 SOC(사회간접자본)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에서 국내외 59개 대학 93개 팀이 참여했다. 2차례에 걸친 SK C&C 사내전문가와 국내 주요대학 IT전공교수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이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K C&C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SK-u타워) 에서 ‘11년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SK C&C 기업문화부문장 조영호 전무(왼쪽에서 6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 1개 팀에 5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 각 300만원, 우수상 3개 팀에 각 10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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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팀 23명 전원에게 향후 SK C&C 신입사원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의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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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상의 영예는 ‘LNG 기화시 발생하는 냉열(Cold Energy)을 IDC센터 내 전산장비 냉각에 활용해 전력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내용을 담은 ‘LNG(액화천연가스)냉열을 이용한 GREEN IDC’를 제안한 명지대학교 박장순 학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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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서민규(동의대)외 1명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이용한 스마트 박스’와 김원(충남대)외 2명의 ‘전자결제의 새로운 방향, ON-TICKET서비스’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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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수상에는 안상현 학생(국민대)의 ‘Stepping Energy Platform을 통한 SK C&C만의 신재생 에너지 구축’, 안재용(경원대)외 2명의 ‘Anywhere SMART BAR’, 임경순(한림대)외 1명의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보안시스템 개발’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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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SKMS팀 장의동 본부장은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이번 수상작들을 통해 대학생들의 IT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SK C&C는 사회진출을 앞둔 우수한 대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