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식스(대표 오현택)는 22일, 다이아몬드보다 열전도효과가 뛰어난 그라핀(Graphene) 소재를 이용한 ‘던디 쿨링 패드(DUNDEE COOLING PA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능이 크게 중시되면서 빠른 구동속도를 원하는 사용자 니즈가 강해져 제조사들이 앞 다퉈 고성능 CPU를 탑재, 발열 문제가 해결과제로 남은 상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0.1mm의 얇은 패드로 스마트폰 뒷판 안쪽이나 발열되는 모든 부위에 붙이는 것만으로 3~5도 이상 열을 낮춰 발열 부위의 식는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에그, 인터넷전화기 등 열이 발생하는 모든 제품에 장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현재 옥션 등 온라인 상에서 1만 7천원선에 판매중이다.
쿼드식스 오현택 대표는 “스마트폰용 쿨링 패드 이외도 다양한 제품에 그라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가지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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