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차세대 이공계 리더급 연구개발인력 육성을 위해 전국 과학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니어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의 과학도들에게 이공계 관련 산업의 미래와 엔지니어 역할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소프트웨어멤버십, 석박사장학생 제도 등 삼성전자가 운영중인 엔지니어 양성제도와 학술연수 프로그램 등 내부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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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과학고 출신 삼성전자 엔지니어가 간담회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듣고 본인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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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재개발센터 배병률 전무는 “주니어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국내 우수 엔지니어가 양성되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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