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아이유, SKT LTE 홍보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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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21일, 원빈과 아이유를 4G LTE 시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선정하고 LTE 의 특화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신규 광고를 22일부터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광고는 모두 2편으로, 각각 원빈을 주인공으로 LTE의 빠른 속도를 강조한 ‘다운로드편’과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HD급 영상통화 서비스를 강조한 ‘HD편’이다.?

‘다운로드편’은 기존 3G 서비스에 비해 다운로드 최대 5배 빠른 4G LTE의 속도를 소재로 해, 원빈이 “컴퓨터를 놔두고 누가 스마트 폰으로 다운을…”이라고 미처 말이 끝나기 전에 다운로드가 완료되어 버린다는 내용이다.

‘HD’편은 4G LTE 가 최고 사양의 스마트 폰과 만나 구현할 수 있는 ‘HD급 영상통화’ 를 소재로 해, 피부는 자신있는 소녀 아이유도 HD급 영상통화 앞에서는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다.

SK텔레콤은 원빈과 아이유를 4G LTE 시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선정하고 LTE 의 특화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신규 광고를 22일부터 온에어한다.

평소 영상통화를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유는 광고 촬영 직후, 영상통화 품질이 크게 향상되어 이제부터는 피부관리에 나서야겠다는 소감을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K텔레콤은 3세대 대비 8배 이상 선명한 영상과 2배 이상 깨끗해진 음성 기반의 고품질 영상 통화 서비스인 ‘영상통화 에볼루션’(가칭)을 오는 9월 출시되는 LTE 스마트폰 에 탑재해 출시한다고 언급했다.

회사측은 ‘원빈’과 ‘아이유’ 광고를 시작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LTE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전달, 본격적인 LTE 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실장은 “아직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4G LTE 서비스의 특장점을 잘 부각시킴으로써 LTE 서비스를 프리미엄급 포지셔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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