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5일, 스마트폰으로 다음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Daum’ 앱이 2.7버전으로 업데이트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걸그룹 ‘소녀시대’ 테마를 동영상, 슬라이드, 스틸 형태 등으로 제공하고, 신규 위젯, 즐겨찾기 등 기능을 추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시작된 업데이트 이후 4일만에 10만명이 소녀시대 테마를 적용했다.
아이폰에서는 소녀시대 동영상 테마를 비롯, 총 12종의 테마가 적용됐고 안드로이드폰은 6종의 소녀시대 테마와 12종의 일반 테마 적용됐다.
안드로이드폰은 이번 버전에서 화면의 빈 공간을 눌러 뉴스와 날씨, 작업관리자 위젯 등을 추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모바일 검색 기능 정확도 및 속도 향상, 장소 검색 기능 별도 추가, 고해상도 기기 대응 및 홈 가로모드 지원, 알림 기능 추가 등이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다음 금동우 모바일전략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니즈에 맞춘 개인화 서비스 및 기능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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