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디직스 PA, 삼성 첫 LTE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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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주파수(RF) 솔루션 부문 선도업체인 아나디직스(ANADIGICS, 한국대표: 김경민)는 8일, 자사의 AWC6323 듀얼 밴드 고효율 저전력 전력 증폭기(PA)를 삼성전자의 ‘드로이드 차지(Droid Charge)’ 스마트폰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나디직스 'AWC6323'

삼성의 첫번째 4G LTE 스마트폰인 ‘드로이드 차지’는 4.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및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 등을 특징으로 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업계 선도적인 HELP3E 제품군에 속하는 AWC6323 PA는 아나디직스의 독자적인 InGaP-Plus 기술을 사용, 중저 범위의 출력 전원에서 최적 효율성을 달성하고 낮은 대기 전류를 제공한다.

소형의 3 x 5mm 패키지는 현 세대 싱글 밴드 솔루션 대비 인쇄회로기판(PCB)의 공간을 25% 적게 차지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아나디직스의 글로벌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캐노니코(Michael Canonico)는 “아나디직스는 업계 선도적인 효율성, 선형성 및 통합성을 제공하는 PA 공급을 통해 삼성전자와 강력한 관계를 구축했다”며, “후속 세대의 모바일 연결성을 위해 삼성을 지원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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