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내일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우편번호 검색, 우체국 위치 찾기, 우표관련 정보 등 우편정보를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우체국택배나 등기우편물의 배달과정과 결과정보 확인과 우체국 택배도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이용자면 누구나 ‘우체국’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면, “우체국 국제특송 EMS 신청 및 우체국쇼핑 등 다양한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올해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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