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양방향 미디어 광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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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는 30일,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서울시내 버스 정류장, 지하철, 극장 등에서 스마트폰내 빠른 검색창의 편리함 등을 강조한 양방향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궁금해? 구글해!”라는 카피 문구를 내세운 이 광고는 늘어나고 있는 모바일 검색 사용자들에게 구글 모바일 검색의 편리함을 전달코자 기획됐으며, 여의도 및 종로의 버스 정류장, 지하철 7호선, 삼성동 코엑스몰과 극장 등에서 다음달까지 진행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구글코리아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서울시내 버스 정류장, 지하철, 극장 등에서 스마트폰내 빠른 검색창의 편리함 등을 강조한 양방향 광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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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광고의 경우 광고판에 가까이 가면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모델이 말을 건넨다. “근처 가장 가까운 사진관은 어디에요?” 등 질문을 던지는 모델에게 대답을 하려면 자신의 스마트폰 타입을 선택해 답을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정답을 맞추면 축하 메시지가 나타나고, 답이 틀린 경우나 ‘결과보기’ 버튼을 누르면 “궁금해? 구글해!”라는 음성이 재생되며 구글 모바일 검색 사용 영상이 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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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는 모바일 검색이 일상생활에서 실제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주면서, 스마트폰 검색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따분해지기 쉬운 버스 정류장을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양방향 미디어로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언급했다.

한편, 전국 메가박스 및 시너스 영화관은 올 여름 개봉될 3D 영화 ‘7광구’ 예고편을 활용해 극장의 특성을 살린 광고를 선보인다.

이 광고는 “3광…5광…8광?! 아……이 영화 제목이 뭐였지?”라며 답답해하는 목소리로 영화 제목을 묻자 다음 화면에서 누군가가 “7광구!”라고 외치고 구글 음성검색으로 ‘7광구’를 검색한 결과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구글은 정확하고 빠른 검색 결과와 음성 검색 등 스마트폰의 특성을 살린 혁신적인 기술로 모바일 검색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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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이원진 대표는 “구글은 모바일 검색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국민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손쉽고 빠르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 모바일 검색의 특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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