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LOTS)는 이달 1일, IT디바이스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라츠(LOTS)’는 팬택이 운영하는 IT디바이스 및 액세사리 전문 쇼핑몰이다. 서울 강남과 노원을, 수원, 안양, 종로의 4개 오프라인 체험숍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www.lotsshop.com)도 운영중이다.
?
신설된 ‘브랜드 카탈로그’ 매장은 실제 상품의 카탈로그를 보는 느낌을 온라인상에서 구현해, 복잡한 제품에 대한 설명보다는 감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의 취향에 맞췄다.
?
또한 ‘초보매거진2580’ 코너를 신설, 소비자들이 정보 콘텐츠를 보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카메라 구입시 사는 목적에 따라 적정 가격대를 제안하고 액세서리 활용방안, 촬영 시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해주는 형식이다.
이밖에 ‘특화 검색 기능’을 추가, IT초보자도 컴퓨터 등의 카테고리에서 상품의 전문적인 속성까지도 검색이 가능토록 했다.
?
회사측에 따르면, 라츠는 ‘IT원정대’를 통해 국내에 아이패드와 아이폰4를 최초로 소개하는 등 디지털 트렌드 세터다. IT원정대는 소비자들에게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제품들을 사용해 볼 기회를 주는 코너다.
이번 리뉴얼에서도 IT 원정대를 강화해 1일부터 아이패드2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
라츠 박일미 과장은 “소비자들이 라츠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IT디바이스는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츠는 이번 개편에 맞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새단장 기념 쇼핑공감 페스티벌’에서는 1만원으로 캐논 500D 카메라와 도시바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복불복’ 게임을 진행한다.
또한, 회사측은 구매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주유권, 웃찾사 티켓, 마트 상품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최대 74%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리뉴얼 특가 매장’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