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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는 14일, 고객이 렌터카에서 무료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렌터카와 와이파이 에그(WiFi Egg)를 결합한 대여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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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KT금호렌터카 차량 대여 고객에게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주는 와이브로 단말인 ‘와이파이 에그’를 함께 대여해 줌으로써, 차량 안에서 무료 인터넷을 이용토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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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콜센터(1588-1230)와 인터넷 예약(www.ktkumhorent.com)을 통해 편리하게 에그 대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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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와이파이 단말대여 서비스는 KT금호렌터카와 그룹 차원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자동차와 IT 이종산업의 컨버전스를 고객관점에서 실현한 렌터카 업계 최초의 시도다. 이를 시작으로 KT금호렌터카는 KT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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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는 와이파이 단말 대여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렌터카 이용고객 중 와이파이 에그를 사전에 예약한 고객에 무료 대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서비스 체험 후기를 KT금호렌터카 홈페이지에 올린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렌터카 무료이용권, 아웃백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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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KT금호렌터카는 전국 130여 개의 렌터카 영업망과 총 6만 여대의 렌터카를 운영 중이며, 올해 7천 억, 2014년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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