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주말 판매 ‘1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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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공식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2 판매량이 주말에만 100만대 가량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가 14일(현지시각), 각 조사업체 애널리스트 전망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이패드 출시 첫날 다수 점포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한 데 힘입어 주말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2 출시 첫날 매진에 힘입어 주말 판매량 추정치가 100만대에 달한하고 로이터가 전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아이패드 판매대수는 출시 후 28일이 지나서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아이패드2는 애플 직영점 외 AT&T와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대리점, 타겟(Target) 및 월마트, 베스트바이 등 가전 양판점에서 발매됐다.

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아이패드 판매 열기 탓에 주말 현장조사에서는 직영점이든 비직영점이든 직접 조사 대상이 된 모든 점포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베스트바이 경우, 11일 일부 매장에서는 10 분도 안돼 아이패드2 관련 액세서리 제품이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2의 발매 첫날 이러한 인기는 미국 외 지역에서 이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 분석이다.

미국 외 아이패드2 판매 확대는 25일 26개국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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