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M(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어리스솔루션즈(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3일, 모토로라솔루션의 M2M 모듈 사업부의 인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생산?판매 중인 텔릿과 모토로라의 전 제품은 각 사업부에서 기존 방식을 유지해 운영할 예정이다. 텔릿은 이와 함께 모토로라의 G24 제품군, G24-Light, G30, C24의 제품 개발도 지원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2010년 12월 31일에 마감된 텔릿의 추정 통합 수익은 약 1억 8100만 달러로 집계된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비참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M2M 모듈 시장 내 점유율은 20%로 추정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2300만 달러에 진행됐으며, 추가로 3백만 달러가 내달 새롭게 인수되는 제품의 재고 처리에 지불될 예정이다. 또한 텔릿은 1900만 파운드에 해당하는 2400만여 주를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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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우지 캣츠(Oozi Cats) CEO는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인력을 갖춘 팀을 텔릿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돼 영광이다”며, “텔릿은 조직의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면서 기업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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