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S’ 출시 7개월만에 누적 판매 260만대 돌파 등 ‘갤럭시 시리즈’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다고 6일 밝혔다.
태블릿 시장에서는 ‘갤럭시 탭’이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45대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갔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피처폰 시장에서는 ‘와이파이 폴더폰 시리즈’(SHW-A130 : SKT/KT, SHC-Z120: LGU+) 누적 판매 120만대 돌파와 신(辛)세대 개념의 ‘노리(NORi) 시리즈’ 누적 판매 55만대 돌파 등 풀터치폰과 폴더폰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했다.
이 기간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253만대로 전월 190만대 대비 33%가 성장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127만대를 판매함으로써 시장점유율 50.2%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스마트폰 수요는 177만대로 전체 시장에서 70%를 차지하며 그 비중이 더욱 확대됐다.
한편, 2월에는 국내 최초 N-스크린 스마트폰 ‘갤럭시S hoppin(SHW-M210S)’과 국내 최초로 삼성 독자 플랫폼 ‘바다(bada)’를 탑재하고 ‘소셜 허브’ 기능이 강조된 ‘웨이브2(SHW-M210S)’ 판매가 본격화 됨에 따라 스마트폰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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