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 www.lguplus.com)는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과 제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스마트폰 판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부터 KB국민은행 지점 방문 고객들은 은행 내 입점된 LG유플러스의 판매 부스에서 갤럭시U, 옵티머스원, 미라크 등 스마트폰을 사용해보고 즉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스마트폰 판매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은행과 제휴, 18일부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스마트폰 판매에 나선다.

또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구입 고객들은 그 자리에서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및 ‘KB스타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으며, 이색적인 스마트폰 전용 예적금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KB스타플러스 서비스’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부동산 시세 검색, KB카드 스타샵?ATM 찾기, 포켓북(가계부), KB투자증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스마트폰 금융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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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판매망 확대 효과를, KB국민은행은 ‘KB스타플러스’의 가입자 확대 및 스마트폰 주 이용 고객인 20~30대 유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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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G유플러스와 제휴된 KB국민은행 영업점은 전국에 위치한 235개 지점이며,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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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사는 지난 8월 제휴를 맺고 전국 1100개 KB국민은행 지점에 100Mbps급 속도와 보안, 관리 등을 대폭 강화한 802.11n 방식의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