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RIM의 스마트폰 블랙베리 전용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 버전이 출시됐다.
RIM(리서치 인 모션)은 31일, 블랙베리(BlackBerry)용 신규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규 버전은 블랙베리 트위터 베타 버전 출시 이후의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업데이트 된 것으로 다수의 새로운 기능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새로운 기능은 ▲Quote Tweets: 트위터 메시지 수정 ▲사용자 이름 자동 완성: 트위터 이용시에 @ 뒤에 알파벳을 입력하면 자동 완성 기능이 활성화 돼 알파벳과 연계돼 있는 사용자 목록이 생성 ▲유저 찾기: 위에 언급된 자동완성기능을 이용, 트위터 상에서 다른 작업을 하고 있더라도 원하는 사용자의 프로필에 쉽게 접속 가능 ▲신규 사진 보기 기능: 트윗픽(Twitpic) 외에도 사용자는 Y프로그(YFrog)와 트윗포토(TweetPhoto)로도 트위터 전송 사진 감상 ▲개인정보보호: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PIN번호 등 개인정보가 공유되기 직전 항상 경고 문구 노출 등이다.
이외 트위터 탐색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R(회신), L(전체회신), 스페이스(페이지 넘기기), F(재전송), C(메시지 작성), R(새로 고침) 등 여러 개의 단축키가 추가 됐다.
RIM은 이번 신규 버전 트위터 어플에 대한 의견은 RIM 공식 트위터(@BlackBerryBlog, @BlakcBerry, @BlackBerryHelp!) 팔로워(Follower) 등록을 통해 언제든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