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대표 박병엽 www.isky.co.kr)는 자사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IM-A600S)’의 OS(운영체제)를 최신 2.2 버전 ‘프로요(Froyo)’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스카이는 ‘프로요’가 지난 20일 발표됨에 따라 해당 OS가 안드로이드 2.1 버전이 탑재된 시리우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도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시리우스의 CPU와 메모리의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다각적인 부분에 대해 중앙연구소에서 치밀하게 검토했다.
이 결과, 프로요 정식 소스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고 판단,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지원키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 이용준 상무는 “새로운 버전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편익이 우선이다”며, “스카이가 추구하는 차별적인 가치 제공의 기본은 스카이 고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요’는 지난 20일 구글 개발자 회의(Google I/O 2010)에서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프로요는 애플리케이션을 외장 메모리에 저장토록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연산속도의 비약적 증가, 무선테더링 기능 추가, 어도비 플래시 지원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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