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실, 동기식 듀얼벅 레귤레이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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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실 코리아(지사장 김학곤 www.intersil.com)는 23일, 초소형 패키지에 뛰어난 전력 변환 효율성, 낮은 대기전류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동기식 듀얼 벅 레귤레이터 신제품 ‘ISL808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터실이 동기식 듀얼 벅 레귤레이터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파워 MOSFET이 통합된 채널당 800mA 성능의 듀얼 스텝-다운 레귤레이터로, 2.7~5.5V까지의 입력 전압 범위와 35microA 대기전류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배터리 기반 디바이스 및 그린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수동형 PWM 모드와 자동형 PWM/PFM 모드를 선택해 구동할 수 있어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 해준다.

내장형 디지털 소프트-스타트 및 내부상쇄(internal compensation) 기능과 함께 2.25MHz까지의 높은 주파수 변환성능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외부 부품의 수, 비용, 그리고 사이즈까지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

특히 4MHz까지의 외부 동기화 기능을 제공해 다중 IC 시스템의 비트 주파수(beat frequencies)를 감소시킨다. 각각의 채널에 대한 개별 구동 및 전력 양호 신호 기능은 다중-칩 시스템에 내장형 시퀀싱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피크 전류 제한, 합선보호, 과열방지 기능을 제공해 불안정한 조건하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SL8088’은 디지털 카메라, 개인용 미디어 플레이어, 프린터, 복사기, 저장장치, LCD-TV, 셋톱박스, 그래픽 카드,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등 광범위한 제품은 물론, 휴대용 의료 기기 및 산업용 공정 제어 시스템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소형의 공간 절약형 10-lead DFN 패키지로 1000개당 2.63달러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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